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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경찰,철도노조 지도부 13명 영장신청 오늘 결정



김명환 위원장 등 자진 출석한 13명의 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이 15일 오후 늦게 영장 신청 대상자를 선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노조 지도부를 상대로 파업 경위와 도주 경로 등을 집중 조사중이다.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김 위원장과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최은철 대변인 등 노조 핵심 간부와 엄길용 서울본부장 등 9명이 조사를 받고 있다.

대전 동부서와 경북 영주서, 부산 동부서, 전남 순천서 등 4개 경찰서에서 각 지역본부장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