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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12·12 쿠데타에 맞선 故김오랑 중령…35년만에 훈장 추서



1979년 12·12 쿠데타 당시 신군부에 맞서다가 희생된 고(故) 김오랑 중령에게 훈장이 추서된다.

정부는 14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고 김 중령에게 보국훈장을 추서하는 영예수여안을 심의·의결했다.

12·12 쿠데타 때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체포하러 제3공수여단 병력이 들이닥치자, 당시 소령 계급의 비서실장이던 고 김오랑 중령은 반란군에 맞서 총격전을 벌이다 총탄을 맞고 숨졌다.

1990년 중령으로 추서되긴 했지만 온전히 명예를 회복하기까지 35년이 걸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 김오랑 중령 훈장 추서 환영한다", "늦게나마 고인의 의로운 행동이 제대로 평가받아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