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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모바일

미래부, '모바일 오피스 정보보호 안내서' 발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기업 등이 모바일 오피스를 안전하게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모바일 오피스 정보보호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운영 중인 국내 기업의 비율은 약 11%로,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모바일 오피스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마케팅, 직원관리, 연구개발(R&D), 물류 등의 업무분야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최근 스마트폰 해킹, 악성코드 감염, 단말기 분실·도난에 따른 정보유출 문제 등 보안에 대한 우려로 인해 모바일 오피스 도입 시 비용절감, 업무효율성 제고 등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오피스 도입을 꺼리는 기업들이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기업이 안전하게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모바일 오피스 정보보호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에는 모바일 오피스 보안위협의 유형을 상세하게 분석해 보호대책을 제시했으며, 해커의 다양한 공격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통해 보안위협에 대한 이해를 쉽게 했고, 이를 통해 기술적·관리적 보호대책 및 운영자, 이용자 스스로 모바일 오피스 보안수준을 진단해볼 수 있는 보안 점검항목을 제공했다.

오승곤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과장은 "이번 정보보호 안내서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모바일 오피스를 안전하게 도입·운영함으로써 모바일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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