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배우 최철호 음주 난동…'감격시대' 화려한 복귀 물거품

최철호



'또다시 음주 폭행이라니'

배우 최철호가 또다시 음주 난동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최철호는 지난 2009년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지만 당시 음주 난동으로 물의를 빚어 출연중인 드라마 '동의'에서 하차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2년 간 봉사활동을 하며 '성남시 봉사상'을 수상하며 복귀를 준비했다.

이후 최철호는 '대왕의 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등에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며 대중속으로 들어왔다. 최근에는 올 상반기 대작으로 꼽히는 KBS2 수목극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에서 데쿠치 신죠 역으로 출연을 확정짓고 복귀를 예고했다.

그러나 최철호는 15일 또다시 경찰에 입건되며 '감격시대'를 통한 화려한 복귀도 물거품이 됐다. 최철호는 15일 오전 5시쯤 술에 취해 길가에 세워져있던 다른 사람의 차량을 발로 찼다. 그는 따지는 차 주인 김모씨에게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우자 김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파출소에 연행된 후에도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에 경찰은 최철호에게 수갑을 채운 뒤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결국 과거 잘못을 뉘우치고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그의 계획이 물거품으로 돌아간 것이다. 방송 관계자는 "최철호가 '감격시대'에 출연한 것은 맞지만 분량이 굉장히 적다"며 "카메오로 출연했으며 이미 촬영은 마쳤다"고 잘라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