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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시위 악화일로...야권 지도자 자택서 폭발물

태국에서 잉락 친나왓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야권 지도자의 자택에서 폭발물이 터졌다.

말레이시아 영자지 뉴 스트레이트 타임즈에 따르면 민주당 대표 아비싯 웨자지와 전 총리의 자택에 누군가 폭발물을 던졌지만 사상자는 없었다.

현지 경찰은 "폭발로 지붕 일부가 훼손됐지만 당시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면서 "현장 조사결과 폭탄은 아니었고 규모가 큰 폭죽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고설명했다.

최근 반정부 시위대는 방콕 시내 주요 도로를 점거하고 도로를 봉쇄하며 '방콕 셧다운' 시위를 벌이고 있다. 15일 반정부 시위단체 중 하나인 태국개혁학생국민네트워크(STR)는 잉락 총리가 즉시 퇴진하지 않으면 항공교통관제공사와 태국증권거래소(SET)를 봉쇄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항공교통관제공사는 태국 영공의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기 운항을 통제하는 기관이다. 이 기관 관계자는 영공을 통과하는 항공기가 하루 2000여대라고 밝혔다.

찻찻 씻티푼 교통장관은 STR이 항공교통관제공사를 점거하거나 봉쇄하면 테러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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