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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마트 직원, 유통기한 지난음식 가져갔다가 '해고'



권장 취식 기간이 지난 음식을 허가 없이 가져간 마트 직원 두 명이 결국 일자리를 잃었다는 소식이 화제다.

스웨덴 지역 신문 배름란드스 폴크블러드는 인터넷 기사를 통해 스웨덴 러그포쉬(Hagfors)의 식료품 마트에서 일하는 두 명의 여성 직원이 판매하는 식품을 훔친 대가로 직장을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작별 인사를 고하는 것뿐이다"라며 잘못을 시인했다고.한편 그들이 일하던 식료품 마트 측에서는 이번 사건을 도난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 업체의 정보 담당자 클라스 올손(Klas Olsson)은 그들이 가져간 음식들이 상하거나 신선도가 떨어졌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전했다.

/ 허그포쉬 TT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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