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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5명으로 압축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됐다.

15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확정한 후 사외이사 6명으로 CEO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내부 인사로는 권오준(64) 포스코 사장, 김진일(61) 포스코켐텍 사장, 박한용(63)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정동화(63) 포스코건설 부회장 등 4명이며 외부 인사로는 오영호(62) 코트라 사장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CEO추천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등 자격심사를 벌여 단독 후보를 결정해 29일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 추천할 방침이다. 차기 회장은 3월 14일 주주총회서 공식 선임된다.

/이재영기자 ljy040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