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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추신수 2014시즌 본격 준비.."우승 가능하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32)가 본격적으로 2014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톱타자로 새 인생을 시작하는 추신수가 스프링캠프와 2014년 정규리그 대비를 위해 15일 미국으로 떠났다.

출국을 앞두고 그는 "보름 남짓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바쁘게 움직였다"며 "예년보다 보름가량 훈련을 늦게 시작하기에 빨리 스프링캠프를 준비해야겠다"며 설레는 기분을 나타냈다.

추신수는 다음달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텍사스 선수단 전체 훈련을 앞두고 한 달 남짓 체력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데 매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26차례나 투수가 던진 공에 맞은 추신수는 "올해에는 좀 덜 맞고 싶다"며 "공 하나마다 집중했던 지난해 느낌을 이어가면 올해에도 분명히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본다"고 자신했다.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잡은 추신수는 "팀의 짜임새가 좋은 만큼 많은 팬께서 응원해주시면 월드시리즈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팬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미국으로 떠난 추신수는 다음달 2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3월 30일까지 총 31차례 시범경기에 출전한다. 이어 4월 1일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홈 팬과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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