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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정부, 군 전사자 등에 대한 정확한 신원 확인 시스템 구축

군 전사자나 순직자의 신원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방부, 대한적십자사와 혈액원에서 수혈 부작용 원인 규명을 위해 보관 중인 헌혈 혈액 검체 일부를 군 전사자 등의 신원 확인용 시료(DNA)로 제공하고 매년 전 장병의 헌혈 참여로 안정적인 헌혈 자원을 확보하는 공동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부처 간 효율적인 자원 활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정부 운영 시스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