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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성폭력 피해자 1%만 경찰에 직접 도움 요청"

지난해 성폭력 피해자 100명 중 1명꼴로 경찰에 직접 피해사실을 알리는데 그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3년 성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9~64세 남녀 가운데 1.5%가 지난해 성폭력 피해를 경험했으나 피해자 중 1.1%만이 경찰에 직접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사실을 직접 경찰에 알린 비율은 가벼운 성추행 1.3%, 심한 성추행 5.3%, 강간·강간미수는 6.6%로 피해 수위가 높아질수록 상승했다.

여성가족부의 여성 긴급전화 1366이나 성폭력 지원시설,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에 직접 도움을 요청한 비율은 0.2%에 불과했다.

이는 피해자 본인이 직접 경찰 등에 피해사실을 알린 경우에 대한 통계로, 다른 사람을 통해 범죄신고 등을 한 경우는 조사하지 않았다고 여성부는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