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 신나는 겨울, 영월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강원 영월군 동강 둔치에서 열리는 '영월 동강겨울축제'가 강원도의 겨울을 녹이고 있다. 올 겨울 색다른 추억거리를 만들고 싶다면 지금 영월로 떠나보자.
◆축제의 하이라이트, 루어낚시
축제에서는 루어낚시가 가장 먼저 눈에 띤다. 12월 말 시작된 축제에서 방문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루어낚시는 낚시의 손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며 낚시 도구도 현장에서 구매하거나 대여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높아진 인기 덕에 영월군은 현재 온라인으로 루어낚시 참가자를 예약받고 있는 중이다.
이와 함께 얼음낚시, 맨손으로 철갑상어와 송어를 잡아서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먹을 수 있는 맨손 송어 잡기, 영월의 매력을 하늘에서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도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다채로운 겨울 놀거리
축제에서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놀거리도 가득하다.
얼음썰매장에서는 전통썰매, 가족 썰매, 스노우 래프팅 등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펼쳐지고 별도로 마련된 눈썰매장도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미니 바이킹, 4D 상영관, 미니 기차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제기차기대회, 통나무 자르기대회, 팽이치기대회, 얼음썰매대회, 인간컬링대회, 얼음축구대회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새로운 추억을 선사한다. 더욱이 체험 행사 참가자에게는 영월의 유료 관광지 방문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권도 제공된다.
◆겨울에 눈 멀다~
설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는 방문객들의 눈을 책임진다. 전문 조각팀이 제작한 눈조각 전시와 얼음조각 전시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지며 행사장 내 포토라인에는 상고대가 전시돼 있다. 또 주말에는 사물놀이, 지역 문화단체 소공연, 학생 동아리 공연 등의 공연 행사가 펼쳐진다.
추억의 먹거리 마당에서는 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달고나 체험, 반합라면 끓여 먹기, 가래떡·고구마·감자 구워 먹기, 송어구이 등이 방문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날짜: 2013년 12월 27일~1월 26일(금~일요일)
-장소: 강원 영월군 영월읍 동강 둔치 일원
-문의: 동강겨울축제위원회 033)372-3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