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전문채널 JEI English TV는 외국인들이 일상 대화에서 쓰는 표현법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긴 '앤더슨의 돌직구 회화'를 20일부터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앤더슨의 돌직구 회화'는 영어 회화에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누구나 재미있어 하고 공감하는 주제를 통해 일상회화 표현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들의 실제 대화를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취재하는 접근법을 통해 외국인들이 일상 대화에서 어떤 표현을 쓰는지 배우기 때문에 회화 공부를 한층 더 즐길 수 있다.

강의를 맡은 이철우(앤더슨) 강사는 앞서 '앤더슨의 돌직구 문법'에서 강의한 바 있다. 간단명료하고 재치있는 학습법으로 시즌1과 시즌2 프로그램 모두 인기를 끌었다.

'앤더슨의 돌직구 회화' 제작을 맡은 임성우 PD는 "영어 회화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믿고 배울 수 있는 강의로 단기간에 자연스러운 실전 회화 스킬을 배울 수 있다"며 "앤더슨 강사의 코믹한 강의법이 더해져 '앤더슨의 돌직구 문법'에 이어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앤더슨의 돌직구 회화'는 매주 월~수요일 오전 7시3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