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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맏형' 이규혁 여섯 번째 올림픽 도전나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맏형' 이규혁(36·서울시청)이 여섯 번째 올림픽에 도전한다.

만 16세로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에 처음 출전한 '빙속 전설' 이규혁은 18~19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리는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프린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소치올림픽 최종 리허설을 치른다. 이틀 동안 500m와 1000m를 두 차례씩 달려 기록을 합산하고 수치가 낮은 순으로 순위를 매기는 '단거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한국 선수 최초로 통산 6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이규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 시즌 월드컵의 부진을 씻어내고 기분 좋게 소치로 향한다는 각오다. 그는 이 대회에서 2007·2008·2010· 2011년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인연이 깊다.

이규혁은 "최근 컨디션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면서 "포기하지 않는 한 승부는 계속된다. 마지막 올림픽을 후회 없이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소치올림픽에 대비한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이상화(25·서울시청)와 모태범(26·대한항공)이 출전하지 않지만 올림픽에 나설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의 면면을 볼 기회가 될 전망이다.

/양성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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