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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등 핵심간부 4명 구속

16일 철도노조의 김명환 위원장, 박태만 부위원장, 최은철 사무처장, 엄길용 서울본부장 등 핵심간부 4명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됐다.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서울서부지법은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파업에서의 역할과 지위 및 파업종료 후의 정황 등에 비추어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이우백 조직실장 등 노조 간부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파업에서의 역할 지위 등에 비춰 증거인멸 도망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경찰은 파업 이후 35명의 노조 간부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 중 1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모두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되거나 피의자 구속이 합당한지 법원이 다시 판단하는 구속적부심에서 풀려났다.

하지만 이날 김 위원장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자는 다시 4명으로 늘게 됐다.

코레일은 지난달 9일 철도파업을 주도해 회사에 손해를 끼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이들을 고소했다.

철도노조는 18일 서울역 광장에서 대규모 상경 집회를 열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