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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감격시대' 아역 스타 곽동연 연기 주목…"6회부터 성인연기자 등장"

'감격시대' 아역배우 곽동연/FNC엔터테인먼트 제공



KBS2 수목극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극중 신정태 어린 시절을 맡은 배우 곽동연이 주목받고 있다.

16일 방송에서 곽동연은 김현중과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대륙 최고의 파이터로 성장하는 신정태의 어린 시절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아역답지 않은 배짱과 자연스러운 호흡, 섬세한 감정 표현과 투박하지만 강력한 액션 연기까지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감격시대' 아역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김현중과 진세연 등 성인 연기자가 등장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감격시대' 아역 배우로 주목받은 곽동연은 과거 2012년 화제작 KBS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장군역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감격시대' 아역의 모습은 5회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아역 배우들의 모습은 5회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6회부터 본격적으로 성인 배우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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