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롤 2014 시즌 공식 돌입...리그 시스템 개편 눈길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2014 시즌에 공식 돌입했다.

라이엇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한달 반 가량의 프리시즌 기간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 시스템, 포지션과 역할군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시도해왔다. 이 기간 적극적으로 수렴한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 결과물을 2014 시즌 돌입과 함께 선보인다.

가장 관심을 둘만한 부분은 바로 개편된 리그 시스템이다. 리그 시스템은 랭크 게임에 참여하는 플레이어에게 보다 세분화된 도전 과제를 제공해 게임의 재미를 키우고자 지난 시즌에 처음 도입됐으며 그간 플레이어들이 지속적으로 전달한 여러 의견이 새로운 시즌의 리그 시스템에 반영됐다.

2014 시즌 리그 시스템의 전체적인 골격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챌린저 등 총 6개의 티어로 구성되고 챌린저를 제외한 각 티어는 5단계로 구분돼 이전 시즌과 동일하다. 하지만 리그 시스템의 세부적인 운영 방법은 달라진다.

우선 가장 큰 변화로는 지난 시즌과는 달리 하위 티어로 강등이 가능해진 점을 들 수 있다. 지난 시즌의 경우 오랫동안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하위 티어로 강등되는 일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티어 승급 직후에는 강등 유예 기간이 적용되고 그 기간이 지나면 전적에 따라 다시 하위 티어로 떨어질 수 있게 변경됐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리그 시스템 개편에 플레이어들이 큰 역할을 했다. 편리한 팀 구성 기능, 다양한 게임 모드도 이번 시즌 중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