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슈팅(FPS) 게임 '아바'가 대만 누적 가입자 150만명을 돌파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밀리터리 FPS 게임 '아바(A.V.A)'가 대만에서 누적 가입자 수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만에서 서비스 4년째를 맞고 있는 아바는 지난해 11월 가레나와 새롭게 배급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말 재출시를 시작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아바 성공 요인으로 대만 현지화 전략과 유료화 모델 재구성 등을 들었다. 아바는 앞으로 공중파 광고 송출과 e스포츠 대회 개최 등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종창 부사장은 "아바의 대만 진출 성공이 네오위즈게임즈의 해외 매출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