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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AI 전북에서만 23번째 발병…총 1100억원대 피해



전북 고창군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2006년 이후 전북에서는 이번이 23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익산, 김제에 이어 2006년 3건, 2008년 17건, 2010~2011년 2건 등 주기적으로 AI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피해액이 총 11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6년 11월 익산과 김제에서 전북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발병했을 당시 276농가의 닭 116만 마리가 도살처분돼 352억원의 피해가 났다.

이어 2008년 4월 익산과 김제, 정읍, 순창에서 재발한 AI는 618농가, 554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도살처분돼 810억원대에 이르는 막대한 손해를 발생시켰다.

또 2010~2011년에도 고창군 아산면 메추리농장 등에서도 AI가 발생했다.

현재 전북도는 오늘 확인된 고병원성 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 가금류 농장을 상대로 긴급방역을 하고 외부인의 출입통제 등의 조치를 내렸다.

한편 농식품부는 감염의심 가축의 이동 상황이 파악됨이 따라 25개 농장과 1개 도계장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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