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설을 맞아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아이나비 블랙박스 초특가 행사를 벌인다.

홈플러스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국 93개 점포 내 자동차 경정비 코너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방문객은 배터리 충전상태·충격 흡수장치(shock absorber)·타이어 공기압·엔진 누수상태·냉각수 확인·연료필터·라이닝·부동액 등 20개 항목에 대해서 무상으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 결과 워셔액과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가 부족한 차량은 보충해 주고, 나머지 점검항목은 이상 유무를 점검해준다.

또 홈플러스는 17일부터 전국 138개 점포(서귀포점 제외)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업계 단독으로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H700 PLUS'를 동일 사양 대비 10만원 가량 저렴한 19만9000원에 1만대 한정 판매한다.

홈플러스 이동준 Mall편의팀장은 "본격적인 귀성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설 고향길을 만들어 드리고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고향 가기 전 또는 도착할 때 매장에 오시면 무료 점검과 함께 미처 준비하지 못한 선물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