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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4단계 보안프로그램 깔면 뭐하나...신용카드 정보유출 확인 국민들 '분통'

KB국만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3개사들이 개인정보 유출 확인을 실시한 17일 수많은 카드회원들이 검색후 분통을 터뜨렸다.

적게는 2~3개에서 많게는 15개 이상의 개인 신상정보가 빠져 나간 것으로 확인 됐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회원들은 자신들의 성명, 이메일, 휴대전화, 직장전화, 주민번호, 자택주소, 결혼여부, 자가용보유여부, 주거상황, 이용실적금액, 결제계좌, 결제일, 연소득, 신용한도금액, 신용등급 등의 정보가 새 나간 것을 알고 허탈해 했다.

회원들은 "이제 카드를 어떻게 해야하나", "새나간 정보가 어떻게 쓰일지 몰라 불안하다", "카드사에게 보상을 청구하겠다"는 고민과 의견들을 보였다.

게다가 정보유출 확인을 위해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순간 보안 프로그램을 4개나 깔아야 하는 번거러움에 국민들은 "이렇게 4단계의 보안프로그램을 깔면 뭐하나 이미 정보는 다 털렸다"며 카드사들을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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