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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올해 기초연구사업에 7000억 쏟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기초연구사업에 7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2014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하고 올해 해당 사업 예산을 6967억원으로 책정하며 전년 대비 2.7%(183억원) 증액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초연구사업은 국가경쟁력의 원천인 '새로운 지식창출'과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개인연구, 집단연구 및 기초연구 기반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5141개 과제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과제 수는 개인연구자 4936개, 집단연구사업 186개, 기초연구기반구축 19개 등이다.

특히 올해 중견연구자 지원예산에 3488억원을 배정하며, 전년(3220억원) 대비 268억원 확대했다. 또한 신진연구자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지원을 위해 아이디어 중심의 사전평가를 통해 과제를 선정하는 신진연구 유형Ⅱ(선행 기획연구 → 본연구) 비율을 50%까지 확대(지난해 30%)하고 여성과학자의 사업신청 기회를 현행 1회에서 2회로 늘리는 등 여성과학자 지원도 확대한다.

이밖에 교육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과 연계지원체제를 유지하며, 학문분야별 특성과 전략을 고려한 기초연구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초연구 우수성과 활용을 강화·내실화해 창조경제에 기여할 계획이다.

미래부 측은 17일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초연구사업 통합공고를 내는 한편, 23일부터 올해 기초연구사업 추진내용 및 개선사항에 대해 연구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권역별 설명회도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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