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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日 야스쿠니 해명하러 갔다가 美서 '훈계'만 들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사태'를 해명하기 위해 미국에 외무성 부대신인 친동생과 특사를 파견했지만 '훈계'만 들었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7일(현지시간) '아베의 책사'로 불리는 야치 쇼타로 신임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인한 주변국과의 갈등을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라이스 보좌관은 북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한·미·일 3국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일본 정부가 관계 개선을 위해 나설 것을 당부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과 척 헤이글 국방장관도 같은 날 야치 국장과 면담을 했다. 두 사람도 라이스 보좌관과 비슷한 메시지를 전했을 것으로 외교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의 경우 16일 일본 정부의 '위안부 결의안' 준수 촉구 법안이 의회를 통과한 직후 만났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언급했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아베 총리의 친동생인 기시 노부오 일본 외무성 부대신도 미 국무부와 의회 인사들을 만나며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 해명을 하느라 진땀을 뺐다. 하지만 워싱턴에서 대일 비판 여론은 오히려 악화일로다. 의원들과 학계 지식인들은 일본 정부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물론 과거사에 대해 진정성 있는 태도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헌법 해석 변경에 대한 강한 의지를 거듭 표했다.

아베 총리는 19일 NHK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40년, 50년 전 사상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된다. (집단자위권에 대한 헌법해석 변경에 대해) 누군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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