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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여야 6·4 지방선거 기싸움…조기과열 조짐



6·4 지방선거가 4개월 넘게 남았지만 일부 현역 광역단체장들이 불출마를 공식화하고 예비 후보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조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창당을 추진중인 '신당'의 지지도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번 지방선거가 '3자 구도'로 치러질 것이라는 점이 주된 요인이다.

특히 여야가 새해 벽두부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를 비롯한 선거제도 개혁 문제로 격돌하며 이 같은 열기에 기름을 부었다.

여야는 어떤 방식으로 '게임의 룰'을 만드느냐가 지방선거 승패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각자 유불리를 따져가며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기초의원 공천 폐지에 부정적 견해를 굳혀가는 대신 상향식 공천제와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 등을 제안했다.

반면 민주당은 기초의원 공천 폐지를 지켜야 한다며 여당을 압박하는 동시에 이번 지방선거부터 선거참여연령을 18세로 한 살 낮추고, 투표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기존보다 2시간 늘리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가 과열 조짐을 보이자 일찌감치 불법선거 운동 단속에 나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