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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뮤지컬 '영웅'의 만남

뮤지컬 '영웅' 한장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19일 오후 뮤지컬 '영웅'을 관람했다.

뮤지컬 '영웅'은 우리 민족의 영웅인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다는 제작진의 초대 의사를 방송인 김구라가 할머니들께 전해 이뤄졌다.

윤호진 연출과 환담을 나눈 할머니들은 작품을 관람한 뒤 출연진들과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윤 연출은 "일제 강점기 피해의 산 증인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작품 속 안중근 의사와의 만남은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할머니들이 작품을 보고 눈물을 흘리자 가슴이 찡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인 '영웅'은 해외라이선스 작품들의 범람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1~3위를 지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JK 김동욱, 다비치 멤버 이해리, 뮤지컬 배우 강태을·김승대·나성호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1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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