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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에콰도르 '로봇 천재' 대회...페트병, 밥솥으로 로봇 제작



최근 에콰도르 키토시가 개최한 '로봇 천재' 대회에 8~9세 소년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친환경 로봇'. 버려진 재료들을 재활용해 생활 속 로봇을 만들라는 것이다.

어린 학생들에게 다소 어려운 주제였지만 각자 최선을 다해 만든 출품작은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대상은 하비에르 파레즈에게 돌아갔다. 파레즈는 페트병과 밥솥 등 실생활에서 부품을 조달해 로봇을 만들었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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