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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한국, 백성동ㆍ황의조 연속골 시리아 꺾고 4강 진출...시리아 '비매너 골'논란



한국 축구 대표팀이 22세 이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8강전에서 시리아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9일 오후(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8강전에서 백성동(주빌로 이와타)과 황의조(성남)의 연속골에 힘입어 시리아에 2-1로 승리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시리아 마르덱 마르드키안이 차 넣은 '비매너 골'에 대해 비난 여론이 높어지고 있다.

한국은 21일 새벽에 벌어지는 이라크와 일본간의 경기에서 승리한 팀과 4강에서 맞붙는다. 4강전은 23일 오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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