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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카드사 회원 개인정보 함부로 못쓴다

앞으로는 신용카드 발급시 개인정보 사용에 대한 동의가 까다롭게 변하고 결제 은행 등 계열사에 대한 고객정보 제공도 엄격히 제한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카드사들의 무분별한 고객정보 활용을 차단하기 위해 신청서 양식을 전면 개편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고객이 지정한 구체적인 회사나 기관에게 명확한 목적이 제시되어야만 정보공유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관련 제휴사 등과 같이 포괄적인 문구 대신 해당 업체명을 기재하고 마케팅 목적 제공에 대해서는 고객이 인지할 수 있게 표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려면 무조건 개인정보를 카드사가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동의해야 한다. 일단 동의만 하면 자신도 모르는 제휴사들에 신상 정보가 흘러들어 가게 된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카드 가입 신청서에 제휴사별로 동의란을 신설해 고객이 원하는 제휴사에만 정보 제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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