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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 주요 대학 200명 이상 '대형 강의' 334개…"연세대 가장 많아"

지난해 서울 소재 주요 대학교가 개설한 학생 200명 이상 '초대형' 강의가 30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이 센터가 대학정보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서울 소재 주요 대학 42곳의 강좌별 학생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0명 이상이 수강하는 강의는 334개로 집계됐다.

연세대가 지난해 1·2학기를 합쳐 54개로 가장 많았고 이화여대·명지대(30개), 숭실대(26개), 서울대·서울여대(25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100∼200명이 수강하는 '대형' 강의도 모두 2066개나 개설된 것으로 조사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