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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엄용수 집 공개, '거실 가득채운 책'

엄용수 집/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개그맨 엄용수의 집이 최초로 방송에서 공개됐다.

엄용수는 2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게스트로 출연해 집에서 제작진을 맞았다.

이날 제작진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엄용수의 집을 방문했고 남자 혼자 사는 집임에도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의 집 거실 한켠은 책으로 가득 차 있었다. 엄용수는 이에 대해 "책 속에 돈을 숨기는 버릇이 있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엄용수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엄용수 집 공개, 저렇게 깔끔할 수가", "엄용수 집 공개, 책 참 많구나", "엄용수 집 공개, 남자 혼자 사는 집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엄용수는 그간 본인이 이혼 이야기를 재미있게 말해온 이유를 설명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