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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수출입銀, 미얀마 양곤에 사무소 개소

한국수출입은행이 20일 미얀마 양곤에 사무소를 열고 오는 2017년까지 15억 달러를 지원할 방침이다.

수은은 1992~2004년 미얀마에 전자정부 구축사업 등 명목으로 8500만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했다.

2011년 미얀마 개방 이후 송전망 구축사업, IT 인프라 구축사업 지원 등을 포함하면 그동안 총 2억4000만달러의 EDCF 기금이 제공됐다.

앞으로는 직접대출, 프로젝트 파이낸스, 보증 등 수출금융 10억달러를 공급하고, 2013~2017년 5년간 EDCF 기금 5억달러를 제공하는 등 총 15억달러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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