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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찰, 설 연휴 맞아 특별 교통관리 시행

경찰청은 설 연휴를 맞이해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

경찰은 이 기간 임시 주정차가 허용되는 전국 428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주변과 공원묘지 주변에서는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벌인다.

또 경부선 등 18개 고속도로 65개 구간(949.9㎞)을 고속도로 혼잡구간으로 설정하고 고속도로 순찰대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교통 관리를 할 예정이다.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오전 7시∼새벽 1시)는 경부선 신탄진∼한남대교 남단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연장 운영하고, 상습 정체구간인 경부선 동탄분기점∼기흥나들목(4.3km) 등 4개 노선 7개 구간(36.3km)에서 승용차 갓길운행을 임시로 허용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