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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 돌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차장 남상호)는 인천·경기·강원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20일 4시부터 본부 비상 1단계에 돌입했다.

본부는 강설에 대비해 제설취약구간에 제설장비·인력을 전진배치하고, 상습교통두절지역, 급경사 및 굴곡부 등 취약도로에는 눈이 내리기 1시간 전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사전 살포했다.

본부 관계자는 "아침 출근길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과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 눈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