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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개인이 환경 보존 위해 자발적 노력...브라질 감동 시켜



브라질 쿠리치바의 한 주민이 학생들을 위한 환경보호 교육을 실시하기로 해 화제다.

주인공은 세인트 힐러리 국립공원에서 근무하는 아나 루시아 스니에시코스키 씨로 학생들이 돌멩이로 부엉이를 학대하는 현장을 보고 이와 같은 결심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브라질에서 부엉이 울음소리가 죽음의 징조로 통용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그녀는 "원래 새를 좋아했었기에 내게는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학생들이 환경과 동물 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라며 수업을 열게 된 동기를 밝혔다. 그러나 그녀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도서 기부까지,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아직도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녀는 현재 필요한 모든 비용을 자비로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니에시코스키 씨는 "여전히 다수의 사람들이 동물 학대를 즐기고 있다"며 잘못된 환경 인식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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