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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KCB 임원 전원 사표제출 "도의적 책임 통감"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김상득 대표를 포함해 6명의 모든 임원이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20일 사표를 제출했다.

이번에 사의를 표명한 임원은 김 대표를 비롯, 감사, 전무 2명, 상무 2명 등 총 6명이다.

KCB는 "오늘 오후 모든 임원이 긴급회의를 한 끝에 이처럼 결정했다"며 "향후 긴급 이사회 등 관련 절차에 따라 거취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번 사상 최악의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건은 KCB 직원이 발단이었다.

KCB 직원 박모(39)씨는 KB국민카드 고객 5300만명, NH농협카드 고객 2500만명, 롯데카드 고객 2600만명 등 1억400만명의 인적사항을 빼돌려 일부를 팔아넘겼다.

이에 창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홍기채)는 전산 프로그램 개발 용역 수행 과정에서 3곳 카드사로부터 1억여명의 고객정보를 불법 수집하고 일부를 유출한 박씨를 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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