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24만원짜리 교복, 원가는 불과 8만원"

평균가격이 24만원인 중·고등학생 교복 중 동복 원가가 8만원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이혜영 본부장은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우원식·유기홍·유은혜 의원실 주최로 열리는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복 유통에 따른 소비자가격 추정'을 발표한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복 기준 중·고등학생의 평균 개별구입 가격은 약 24만원이었지만 이 가운데 임가공비가 5만원, 원·부자재비가 3만원 등 직접비가 최대 8만원인 것으로 추산됐다.

여기에 광고비·운송비·창고비 등 교복 브랜드업체의 간접비와 영업이익이 더해져 대리점으로 넘어갈 때의 출고가는 15만원이 된다.

대리점은 자신들의 인건비·임대료·영업이익 등 9만원을 추가해 소비자들에게는 평균 24만원에 판매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