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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6' 비밀번호 쓰면 개인정보 다 털린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썼던 비밀번호 1위는 '123456'로 나타났다.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업체 스플래시데이터(www.splashdata.com)는 '123456'을 포함해 연속된 숫자 열이나 똑같은 숫자를 사용한 경우가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12345678'(3위), '123456789'(6위), '111111'(7위), '1234567'(8위), '123123'(11위), '1234567890'(13위), '1234'(16위), '12345'(20위), '000000'(25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와 비슷한 유형으로 'qwerty'(4위), 'abc123'(5위) 등 연속 문자열을 사용한 사례도 있었다.

한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password'는 이번 집계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명칭을 암호에 넣는 사례도 정보유출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어도비 고객 정보 유출 사례가 많이 포함돼 'adobe123'(10위), 'photoshop'(15위) 등이 상위에 올랐다.

이 밖에 정보 유출되기 쉬운 암호로는 'iloveyou'(9위), 'admin'(12위), 'letmein'(14위), 'monkey'(17위), 'shadow'(18위), 'sunshine'(19위), 'password1'(21위), 'princess'(22위), 'azerty'(23위), 'trustno1'(24위) 등이 있었다.

모건 슬레인 스플래시데이터 대표는 "이런 흔한 암호를 쓰는 기업이나 개인 사용자들은 당장 암호를 다른 것으로 바꾸라"며 "암호를 정할 때는 (다른 사람이) 짐작하기 어려운 것으로 해야 하며, 웹사이트마다 암호를 달리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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