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빡이' 정종철과 니콘이 첫 돌을 맞은 아기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 20일 연예인 사진동호회 '팝콘(pop-kon, 회장 정종철)'이 홀트아동복지회와 진행한 돌잔치 봉사활동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단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팝콘 멤버 정종철, 위양호, 이장우, 신승환, 최은주, 박성은, 한수린 등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홀트아동복지회 위탁보호 아동 중 첫 돌을 맞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돌잔치 행사에서 사회 및 돌사진, 스냅사진 등의 촬영을 맡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사용된 DSLR 카메라, 렌즈를 비롯한 액세서리 등 장비 일체를 지원했으며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개그맨 정종철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사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사진으로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에 팝콘은 언제 어디든 함께 할 계획"이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번 돌잔치 봉사를 비롯해 팝콘 멤버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은 팝콘 공식 블로그(http://pop-ko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