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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일본 오사카로 떠난 '리옹'..프랑스 식문화 전해요



프랑스 제2의 도시 '리옹(Lyon)'이 일본 오사카로 떠나 프랑스 식문화를 전하게 된다.

리옹과 오사카는 공통점이 많다. 오사카 관광청의 켄 카노(Ken Kano) 대표는 "오사카는 일본을 대표하는 식문화의 도시다"라고 밝히며 260만 인구가 사는 일본의 세 번째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리옹과 같이 우린 상업도시로서의 역사가 있으며 섬유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도 했다. 거기에 리옹에서 매년 열리는 빛 축제는 오사카의 축제를 떠올리게 한다"라고 밝혔다. 이렇게 많은 공통점을 가진 두 도시 중 리옹이 오는 3월 오사카의 한 매장을 통해 특별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 일본인에게 프랑스 문화 매력 발산

한 주간 진행되는 특별 행사에선 1400제곱미터(㎡)에 달하는 공간을 통해 리옹의 식료품 및 식자재를 구입 기회를 제공한다. 오사카 관광청이 예상한 방문객 수는 14만명 정도. 이에 대해 리옹 관광청의 프랑소와 가이아르(Francois Gaillard) 대표는 "이렇게 행사를 벌였던 적은 처음이다. 지구 반대편의 나라에 리옹이 초대받은 건 놀라운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일본인들이 리옹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옹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아시아 외국인 관광객은 일본인이며 지난 2012년에서 2013년간 그 수가 35% 증가하기도 했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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