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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임창용 초청선수 신분으로 시카고 컵스 캠프 합류



임창용(38)이 초청선수 신분으로 시카고 컵스 메이저리그 캠프에 합류한다.

임창용의 에이전트 김동욱 스포츠 인텔리전스 대표에 따르며 컵스가 임창용을 논텐더(조건 없는 방출)로 풀긴 했지만 여전히 임창용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이적할 계획도 없었지만 이적할 만한 상황도 아니다.

컵스는 지난해 12월 3일 임창용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한 뒤 '논텐더'로 풀었다. 표면상 임창용은 자유롭게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신분이지만, 컵스는 이미 2년 계약으로 2014년까지 임창용의 보유권을 확보했다.

컵스는 룰5 드래프트를 앞두고 유망주를 40인 로스터 안에 두며 보호하고, 논텐더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즉시전력감을 얻기 위해 전략적으로 40인 로스터에서 임창용을 제외했다.

임창용은 당초 25일 귀국해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이었지만 괌 훈련 환경에 만족해, 다음달 초까지 괌에서 훈련하다 미국 애리조나로 건너가기로 계획을 수정했다. 컵스 스프링캠프는 다음달 14일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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