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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새누리, 8월 말 전당대회서 차기 대표 선출…서청원·이인제 등 거론

새누리당의 차기 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가 8월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21일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는 8월 말에 하는 것으로 거의 정해졌다"며 "원내대표 경선과 국회의장 선출은 시기를 미룰 수 없게 돼 있어 반드시 5월에 해야 하기 때문에 새 원내대표를 뽑아서 선거를 치르고 나서 전당대회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우여 대표는 5월 임기가 만료된다.

현재 차기 당권 주자로는 서청원·이인제·김무성·최경환 의원, 김문수 경기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