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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여군 근무환경 업그레이드…전방 군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배치

국방부가 군내 여성인력 보호를 위해 전방부대 군 병원에 산부인과 전문의를 배치한다.

국방부 한 관계자는 22일 군내 여성인력 경력 단절 해소 방안을 마련해 곧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전방부대 군 병원에 산부인과 전문의를 배치하고 분만 취약지역에서 근무 중인 임신 여군에게 주어지는 태아검진 휴가도 월 1회에서 임신 29주 이상일 때는 월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봉급액의 40% 수준인 육아휴직 수당을 1년까지만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최장 3년인 휴직기간 내내 지급할 계획이다.

육아휴직 기간을 진급 자격 부여에 필요한 복무기간으로 인정하는 기준도 현재는 자녀 1인당 1년이지만 앞으로 셋째 자녀부터 최장 3년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사 100세대 이상 보유 부대에 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전방지역에서는 관사를 활용한 소규모 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국방부는 2018년까지 여군 진급률을 계급별 평균 진급률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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