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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걸그룹 '섹시대란' 제동…달샤벳·AOA 안무 수정

AOA/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새해 벽두부터 섹시 콘셉트를 강조한 걸그룹들이 수위를 낮추고 있다.

달샤벳에 이어 AOA도 일부 안무를 수정해 방송 무대에 서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버전의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걸그룹 섹시 경쟁에 대해 방송사들이 칼을 빼든 것이다.

첫 컴백 무대가 끝나고 여론을 수렴해 안무를 수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 그룹 모두 이같은 상황인 것으로 풀이된다. 컴백 무대를 모니터한 방송사의 의견과 팬들의 의견을 적용한 것이다.

22일 한 가요계 관계자는 "방송사에서 선정적인 안무를 수정할 것을 이야기했다"며 "문제가 되는 부분을 일부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AOA는 도입부에 무대에 누워 요염한 포즈를 취하거나 치마 지퍼를 올리는 파격적인 안무를 제외시켰다.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AOA가 '짧은 치마' 컴백 무대 때 선보인 섹시 퍼포먼스에서 논란이 됐던 몇 가지 안무를 대폭 수정해 지상파 무대에 출연한다"면서 "'청순 섹시' 버전의 새로운 안무를 준비해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새 안무는 오는 24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처음 공개된다.

앞서 달샤벳도 가슴앓이 춤 동작을 수정했다. 노출 없이도 섹시하다는 걸 증명했지만 가슴앓이 춤의 동작이 다소 야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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