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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박지성 대표팀 복귀에 '결혼' '자선축구' 변수 등장



'영원한 캡틴' 박지성(33·에인트호번)의 대표팀 복귀에 자선경기와 결혼이라는 또 다른 변수가 생겼다.

박지성은 오는 5월31일이나 6월1일 동남아시아에서 박지성 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4 아시안 드림컵을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이 직접 출전하는 이벤트 경기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대회다. 개최지는 미정이다.

자선 축구 대회 일정은 월드컵 대표팀의 최종 전지훈련 일정과 겹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5월 중순 이후 최종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6월 초 대회 개최지인 브라질로 이동할 계획이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 여부가 불투명하다.

다만 홍명보 감독이 박지성을 만나 대표팀 은퇴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들어보겠다고 밝히면서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 여부에 불씨를 살렸다.

여기에 박성종 JS파운데이션 상임이사는 박지성의 결혼 일정을 언급하면서 "6월에 월드컵이 있어 5월초나 7월을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결혼 일정을 언급했지만 월드컵 출전 여부를 엄두해 두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박 상임이사는 이어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를 놓고 주변에서 여러 가지 말을 할 수는 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박지성 스스로의 결정이다"고 밝혔다.

결국 홍명보 감독과 박지성의 만남에서 복귀 여부가 최종 판가름날 전망이다.

한편 22일 오전 한 매체는 박지성이 오는 7월 2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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