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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손호준 "유노윤호 같은 친구가 있다는 건 큰 복"

손호준 /라이브앤컴퍼니 제공



tvN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오른 손호준이 동방신기 유노윤호와의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그는 최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교 시절 극단 활동을 할 때 친한 후배가 있었는데 그 후배가 윤호와 절친이었다. 나이는 윤호가 나보다 어리지만 그 후로 셋이 늘 뭉쳐 다녔다"면서 "윤호와는 거의 가족 같은 사이다. 윤호 부모님이 서울에 올라 오시면 내가 마중 나갈 때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윤호가 연습생 신분으로 다나씨의 랩퍼를 할 때는 내가 용돈을 줬지만, 그 후엔 윤호가 잘 돼서 내게 정말 많은 도움을 줬다"면서 "서울에서 혼자 어렵게 지내면서 의식주 자체가 불가능했을 때는 윤호가 늘 먼저 일어나 밥값을 계산했다. 이젠 내가 돈을 버니까 앞으로는 밥값을 계산할 것"이라고 고마워했다.

드라마의 높은 인기로 인해 10년간의 무명에서 벗어나 정신 없이 바쁜 요즘도 유노윤호와 자주 연락하고 지낸다고 했다.

손호준은 "윤호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게 가장 큰 복이다. 내 기사가 나면 스크랩해서 보내주기도 하고 시간 날 때마다 연락하고 지낸다"면서 "술을 좋아하는 나와 달리 윤호는 술을 마시지 않아 주로 둘이 만나면 카페에 커피를 마시러 간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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