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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97곳 추가 개원..."내년에도 100곳 추가"

서울시가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97곳을 새로 개원해 6179명의 아동을 추가로 받는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22일 "2012년 시작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계획을 통해 이미 84곳을 설립·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57곳, 하반기 40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추가되는 국공립어린이집 중 67곳은 건물을 사거나 새로 짓지 않고도 확충에 성공한 '비용절감형 서울모델'이다. 이는 건물매입 신축형 비용의 8%가량 만으로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이다. 시는 비용절감의 효과를 최대한 어필해 지난해 중앙정부로 부터 처음 예산을 지원받았고, 올해도 31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조 실장은 "서울에서만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원한 아동이 10만여명에 이르지만 1만2000여 명만 수용할 수 밖에 없어 안타깝다"며 "건설 비용이 적은 비용절감형 모델을 최대한 활용해 내년 100여 곳을 추가로 개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올해 어린이집 설치 의무가 없는 중소기업과도 협력해 '국공립·직장 혼합형 어린이집'을 추진하고 정원 일부를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또 일부 국공립어린이집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위탁해 '연구형어린이집'으로 운영, 새 프로그램과 재무관리 시스템을 시범 적용해보고 다른 곳에 확대하는 등 보육 품질도 관리하기로 했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의 디자인을 '희망의 노랑새'로 통합해 안내 표지판, 간판, 건물 외벽, 어린이집 내부에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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