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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다시 보고 싶은 2013년 명작 10편 확정

'2014 메가박스 시네마 리플레이' 포스터. /메가박스 제공



지난해 개봉작 중 좋은 영화 10편을 선정해 재상영하는 '2014 메가박스 시네마 리플레이'의 최종 10편의 리스트가 공개됐다.

재상영작은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월 7일) '지슬'(2월 8일) '그래비티'(2월 9일, 3D 애트모스)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2월 14일) '테이크 쉘터'(2월 15일) '마스터'(2월 16일) '셰임'(2월 21일) '홀리 모터스'(2월 22일) '장고'(2월 23일) '블루 재스민'(2월 28일) 등 총 10개 작품이다.

이들 영화들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추천하는 '꼭 봐야 할 2013년의 좋은 영화' 30편을 대상으로 진행된 관객 투표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 올해 재상영작 투표에는 약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시네마 리플레이는 다음달 한 달간 매주 금~일요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 관람 후에는 이동진 영화 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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