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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신종 스미싱 사기 기승..."I'm reading..." 문자 각별히 주의 요망 피해 속출

개인정보유출 사고 이후 신종 스미싱 사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22일 시중에 확인된 2가지 신종 사기 피해 사례를 유형을 보면 우선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가 와 입금을 잘못 시켰으니 본인의 통장으로 그 금액만큼 다시 입금시켜달라는 것.

하지만 속아서는 안된다. 유출된 개인정보로 대출받은 금액이 입금된 것이다. 받지도 않은 대출금을 갚아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 전 반드시 해당은행 및 경찰서에 신고해야한다.

두번째로는 "I'm reading..."으로 시작하는 문자 메시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문자 메시지에 링크된 싸이트를 클릭하면 핸드폰에 저장돼있는 모든 번호로 동일한 메시지가 발송된다. 문제는 메시지 발송 비용이 고스란히 요금으로 청구된다는 것. 이 같은 문자 메시지를 받았을 경우 스팸처리 및 경찰서에 신고해야한다.

한편 충남 서산경찰서는 가짜 금융기관 사이트 등을 만들어 현금을 편취한 인터넷 금융사기 피의자 4명을 검거해 주범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검거된 주범 이씨(34세, 남)는 교도소에서 알게된 조선족 출신 로씨(26세, 남)와 함께 인터넷 금융사기를 공모했다. 중국에서 고용한 프로그래머를 통해 악성코드를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 피해자들이 특정은행 사이트 접속 시 자동으로 가짜 사이트로 접속하게 해 계좌번호·보안코드 번호 등 금융정보를 빼내는 수법으로 총 6회에 걸쳐 1300만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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