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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美 태평양함대사령관, "북한은 최대 안보우려 국가"

미국의 최고위급 장성이 공개적으로 북한을 '안보우려 1순위'로 지목했다.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인 해리 해리스 대장은 아시아에서 북한이 미국 정부의 최대 안보 우려국가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해리스 대장은 22일 싱가포르의 미군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 선상에서 "우리에게 첫째가는 안보 우려는 북한이다"며 "북한에서 오는 도발에 대해 사령관으로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그는 "북한의 지도부도, 의도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해리스 대장은 중국이 지난해 말 동중국해에 방공식별구역(CADIZ)을 선포한 것에 대해서는 "방공식별구역은 역내에 가해진 유감스러운 강요(imposition)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방공구역 설정이) 내가 우려하는 사안을 두드러져 보이게 했는데, 이 경우에는 중국의 '강압'이었다"고 비판했다.

해리스 대장은 또 '아시아 재균형' 전략의 일환으로 이 지역에 미군 전력을 증강 배치하는 것은 "우리가 중요한 곳에, 중요한 때 있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하고, 두 번째 연안전투함(LCS)이 올해 중 역내에 배치될 예정이며 기간은 16개월이라고 밝혔다.

미 해군은 지난해 최신예 연안전투함인 'USS 프리덤'을 해외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배치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