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제약/의료/건강

정부-의사협회 협의회 첫 모임...파행으로 끝나



의료 정책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의료계의 협의체 첫 모임이 별다른 성과없이 파행으로 끝났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2일 저녁 서울 이촌로의 의협회관에서 제1차 의료발전협의회를 열고 의료정책 현안과 관련한 대화를 시작했지만 두 시간여만에 갑자기 회의를 중단했다.

노환규 의협 회장이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비공식적으로 10% 수가 인상을 제안해 왔다"고 말한 것을 복지부가 회의 도중에 확인하고 항의의 의미로 퇴장했기 때문이다.

복지부 대표로 참석한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은 "의협이 대화를 한다고 하면서 확인되지도 않은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다"며 "대화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퇴장했다"고 말했다.

이날 의료발전협의회에서 논의할 구체적인 의제들이 확정될 예정이었으나 회의가 중단됨에 따라 관련 논의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다음주 세종시에서 두 번째 회의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첫 모임이 파행으로 끝나면서 2차 의정협의회 일정도 불투명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