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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미리내가게, 신개념 이웃 나눔문화 화제



서울시가 지원하는 '미리내가게'가 화제다.

미리내가게란 식사 등 서비스를 받으러 왔던 손님이 형편이 어려운 이를 위해 본인 것과 함께 추가 금액을 미리 지불하는 것을 말한다. 가게 밖 현판에 표시된 지급 액수를 보고 온 사람이 해당 금액만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액수에 따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21일 미리내가게 '시청 지하도상가(이하 지하상가) 1~3호점' 개점식을 열었다. 참여한 가게는 명동칼국수·카페 옆 분식집·트리안카페 등 3곳이다.

이날 개점 행사에는 시설공단과 미리내운동본부·기브네트웍스 관계자 외에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여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앞으로 지하상가 미리내가게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미리내쿠폰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안현수 명동칼국수 대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외국인에게 나눔문화를 알리기 위해 미리내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능성신발 제작·판매업체인 슈젠코리아는 2014켤레의 신발을 무상 후원하는 업무협약(MOU)을 미리내운동본부와 체결하고 기증운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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